[베리타스알파=박원석 기자] 한림대 산학협력단은 28일 래디안, 래스와 개인 지질 상태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(ICC)를 통한 상호발전 협력/지원, 개인 지질 기반 맞춤형 화장품 개발/연구, 유통/마케팅 분야 상호협력, R&D 사업기획/구성, 공동연구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,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지원, 시설/장비 공동활용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.
한림대 강일준 산학협력단장은 "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연구와 사업협력을 위해 바이오헬스케어소재 ICC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상호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래디안은 의약용 화합물/항생물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통한 화장품/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.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'지역혁신 선도기업'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하는 '글로벌 강소기업'으로 선정된 바 있다. 래스는 한림대 박경호 교수가 교원 창업한 의학/약학 연구/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신약(의약품), 화장품, 건강기능식품 개발 과정 중 식약처 인허가 절차에 수반되는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자동화 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,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.
